Surprise Me!

폭염 속 에어컨 계속 틀었는데…'요금 폭탄' 줄이는 법 [지금이뉴스] / YTN

2026-08-09 52 Dailymotion

여름철 전기 요금의 관건은 한 달 전체 전력 사용량이 어느 누진 구간에 걸리느냐입니다.

주택용 전기 요금은 월 사용량에 따라 3단계 누진제로 운영됩니다.

냉방 수요가 집중되는 7월과 8월에는 월 사용량이 450킬로와트시를 초과할 경우 가장 높은 단계인 누진 3단계가 적용되는데, 2단계에 비해 기본요금과 단가가 급격히 높아집니다.

누진 2단계 상한인 450킬로와트시 사용 시 8만원대이던 전기요금이, 3단계인 495킬로와트시에서는 10만원대로 급증하는 것입니다.

만약 사용량이 1천킬로와트시를 넘으면 '슈퍼유저 요금제'가 적용돼 요금 폭탄 위험이 커집니다.

평소 한 달 전기료로 약 5만원을 내던 4인 가구가 한 달 동안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 전력 사용량이 1천킬로와트시를 넘길 경우, 전기요금은 29만 원을 웃돌 수 있습니다.

전기 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에어컨 사용 시간만을 줄이기보다는 냉방 효율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이 정속형일 경우 2시간마다 가동을 멈춰가며 쓰는 게 유리합니다.

반면 설정 온도에 가까워지면 출력을 낮추는 인버터형일 경우 껐다 켰다 하기보다는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방문을 닫아서 냉방할 공간 자체를 줄이고, 에어컨 필터를 2주 마다 청소하면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해 차가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고,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실내 온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80909500138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